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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제 성장에 따른 생활 수준의 향상, 의학의 발달 등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노년 인구 비율이 이미
2000년에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안타깝게도 뇌졸중, 치매, 파킨슨
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인성 질환이 심한 경우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질환의 악화 및 합병증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사망할 수도 있어, 집에서 환자를 보살피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과거 대가족 사회에서는 가족들이 가족내에서 부모님들을 극진히 모실 수 있었으나, 산업화로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들에 의한 돌봄 서비스가 점점 어려워지지고 있어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날마다 보살펴야 하는 가족들에
게도 힘든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양병원 제도가 생겨 장기적인 전문적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여주시 가남읍에 2018년도 9월 개원하였습니다.
저희 병원은 최근 강화된 1인당 병실 면적 기준 보다도 넓게 설계하여 환자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또한
안전한 병원을 목표로 미연의 사고를 대비하여 최신 소방설비와 내진설계를 반영하여 신축하였습니다.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치매, 파킨슨병 등의 뇌신경계 질환은 급성기 치료에서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는 관련과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가 바람직합니다.

저는 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경험을 토대로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의 뇌신경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재활을 통한 가정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병원은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을 부모님을 모시듯 정성을 다하여
가족들의 고통과 근심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신뢰 받는 병원, 포근한 안식처와 같은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병원장 김대용